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 전통과 품격을 자랑하는
5성급 호텔
이그제큐티브 트윈룸, 클럽라운지
작년 12월에 다녀온 웨스틴 조선 호텔
지친 영혼을 달래려
짧게나마 호캉스를 다녀왔네요.
연말 분위기가 사라진
우울한 코로나 시기였지만
호텔 외부 만큼은
차분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서울 중구 소공동과 명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대중교통 이용시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이 가깝습니다.
18층이네요.
이왕이면 높은곳 좋아합니다.
조선호텔의 침구는 헤븐리 베드
폭신폭신 합니다.
이그제큐티브 트윈에 침대 추가를 해서
쇼파는 사라졌네요.
욕실 인테리어 정말 고급지고
컨디션도 최상이고 조명도 좋습니다.
수건이랑 가운 모두 헤븐리 제품.
무척 포근합니다.
어메니티는 헤픈리 스파 제품이구요
스위트룸은 조말론 어메니티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객실 뷰는 시티 뷰와 환구단 뷰가 있는데
환구단 뷰로 배정받았습니다.
환구단은
고종이 황제에 즉위하면서
제국의 예법에 맞춰 만든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제천단이라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자주독립을 알리는 상징적 시설인데
일제 강점기때 대부분 철거하고 바로 옆에
조선 경성 철도호텔(현재의 웨스틴 조선)을 건설해
환구단을 초라해 보이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20층 Westin Club’에 마련된 세미 뷔페를 이용해
칵테일 아워 타임을 가져봅니다.
운영시간은 주말 5시부터 9시 30분 까지고
이용시간은 한시간입니다.
시간이 짧아 여유있게 즐기기 힘들었네요.
적당히 끼니를 때울수 있는 음식들과
다양한 과일, 주류들이 있습니다.
분위기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칵테일 아워를 즐긴후 시간 여유가 있어서
수영장에 들렸는데 사람이 많았네요.
풀장쪽 사진은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룸 서비스 공부해 봅니다.
역시 음식의 최고는 야식
늦은 밤을 즐기기 위해 주문한
룸서비스
술이 모자라 술도 사고 바람도 쐴겸
밖에 나와봤네요. 늦은밤 공기가 참 좋습니다.
정문 가까이에 편의점이 있어요.
아침이 밝았네요.
원래는 ‘웨스틴 클럽’에서 조식을 먹어야 하는데
인원수 때문인지
오늘은 아리아 조식으로 진행되었네요.
참고로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조식은 4군데서 운영됩니다.
지하 아리아, 로비 나인스게이트, 20층 스시조, 룸서비스 조식 등입니다.
체크 아웃 시간이 가까워져서
데이타임 이용하러 클럽 라운지로 갑니다.
다양한 디저트류와 음료, 커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봅니다.
먹는거 외엔
특별히 뭘 하지 않아
그래서 휴식 다운 휴식을 할수 있는
호캉스
살이 급하게 찌는 단점이 있지만
삶의 여유를 찾을수 있는
장점이 더 크네요.
웨스틴 조선 서울
서울 중구 소공로 106
http://naver.me/FgOxKp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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